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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길 활동소식 <길벗 20호>

작성자 (사)통일의길 등록일 2018-07-18 조회수 747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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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길 활동소식 <길벗 20호>(5.6~5.20)

 

 

05.7. ‘7.27 국제평화 공동 심포지엄’ 준비팀 회의가 있었습니다. 국제심포지엄은 7월 26일 서울에서 개최 될 예정인데 ‘빈곤의 세계화’ 저자인 미셀 초스도프스키 교수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평화단체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은 3가지 주제로 특별세션-‘미국의 패권주의, 세계화와 전쟁’, 1세션-‘한반도 정전체제 종식과 평화체제’, 2세션-‘미국의 정책변화를 위한 국제공동행동’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입니다. 심포지엄을 참가자들은 7.27 국제평화대회에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반전평화 국민행동, 한국진보연대, 통합진보당 등이 주최합니다.

 

05.09. 반전평화국민행동은 ‘핵 항공모함 동원한 한미연합 해상훈련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미 대사관이 바로 보이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통선 평화교회’ 이적 목사는 “오바마대통령은 골프를 치고 있었고, 국무부장관은 해외로 출장”을 갔다”고 지적하며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박근혜대통령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해서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미국은 미국의 이익이 있고, 우리는 우리의 이익이 따로 있다”면서 “북과 협력하여 북의 자원을 활용한 경제 협력을 이룩하는 것이 우리의 이익이고, 미국은 남북의 긴장관계를 유지하여 이익을 보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적 목사는 “미국이 우리의 진정한 우방이라면 북과 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진정한 역할”이라며 발언을 마무리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7만여명이 서명한 평화협상촉구 서명용지를 미국대사관에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미대사관의 접수 거부입장을 통보받았다면서 미대사관으로 가지 못하게 경찰이 제지하자 항의 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민원 접수 여부를 왜 한국 경찰이 관여 합니까? 한국경찰이 미대사관에서 고용한 사설 경비업체인가요?

 

이슈 ‘줌 인-아웃’ -한미동맹과 연합방위력 강화에 몰두한 박근혜와 오바마- 편이 나왔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결과를 분석한 글로 “한미동맹 기능의 질적인 전환” “미국의 ‘저강도전쟁’ 지속과 한․미의 대북 ‘내정간섭’” “한․미 관심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 “한․미 연합방위력 강화 지속” 등이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물로 정리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상당기간 말로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게 합니다.

 

05.13.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오종렬이사장님을 비롯 멀리 목포에서 달려오신 김종수이사님까지 전원이 참석하셨습니다. 총회에서 확정한 사업중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해 확인하고 검토하였습니다. 상반기에는 판문점 답사, 7.27 관련 주요 사업 참여와 특히 통일의 길에서 제안한 One Korea평화나무 잎새달기 운동, 7.27 평화열차 등의 행사는 주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북녘어린이콩우유보내기를 위한 ‘100일간의 사랑’ 저금통 분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관계가 어려운 때이더라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끊임없는 실천이 평화와 통일을 앞당긴다는 믿음으로 회원들을 중심으로 저금통 분양을 시작하려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저금통 신청은 2개 이상으로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신 후 100일 동안 모으신 동전을 은행에 입금후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북, 밴드 등을 통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금통, CD. 막대사탕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05.14. 평화통일 톡!톡!톡! 오종렬이사장님의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날 강연회는 100여명이 넘는 시민, 학생, 회원 등이 참여하여 2시간 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이사장님께서는 “모든 출발점은 자기 현장이다. 학생은 강의실이고 학교 앞 술집이다. 노동자는 공장이요 사무실이다. 농민은 논두렁이다. 현장이 전선이고 전선이 현장이다. 현장에서 모든 것을 생산한다. 현장을 이탈하는 것은 자기 뿌리를 자르는 것이다. 진짜 민생복지는 자주통일이 아니면 안 된다. 자기 현장에 충실하자.”고 하시면서 7.27 평화대행단의 전국 도보행진에 대해 “나도 걷겠다, 여러분도 평화순례단에 참여해서 통일의 길을 함께 걸어보자.”고 참여를 독려하시기도 했습니다.

 

05.15. 한반도 평화사절단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평화애호가 및 평화단체들과 함께 반전평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활동소식은 페이스 북, 통일뉴스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05.17. 광주민중항쟁 33주년 기념식 전야제등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합창 파동으로 2개의 기념식으로 나눠지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2시에 한반도평화실현토론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명절보다 더한 도로 정체에 결국 발제자 한분은 참석 못하시고 토론회가 끝이 났네요. --;

행사장에서 평화나무 잎새도 많이 달았습니다. 옆 세미나실에서 행사 중이시던 장애우들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평화는 몸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이 광주역에서 개최하려던 국민대회가 취소되고 신묘역앞에서 5월 정신계승 추모문화제로 대체되었습니다. 5월 정신을 폄훼하려는 시도를 국민들과 함께 규탄했습니다. 그날의 광주처럼 행사장 마다 주먹밥이 나누어 졌습니다. 행사 참가자 일부는 신묘역 ‘민주의 문’ 앞에서 밤샘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야제 준비에 한창인 금남로로 왔습니다. 거리행진하는 대학생들, 행사장에 속속 모이는 시민들 그리고 어둠에 묻히는 금남로.... 이렇게 5월은 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05.18. 국립묘역과 망월묘역의 5.18, 국립묘역 앞으로 경호차가 폼나게 내달리고 망월묘역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을 터져라 제창했습니다. 오전 10시 구 묘역에서 별도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배은심 이한열열사 어머님께서는 내내 열사묘역을 지키시며 참배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내기도 하셨습니다.

 

한반도 평화사절단이 활동 중인 오키나와에서도 ONE KOREA 평화나무가 심어졌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은 세계의 평화도 함께 지키는 것입니다.

 

<알립니다!>

*새 길벗 장상욱, 김진하 회원님 환영합니다!

*실시간 소통을 위한 통일의 길 밴드,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밴드초대 부탁합니다. 밴드는 PC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슈 ‘줌 인-아웃’ 주요 현안에 대한 해설과 논평을 트윗, 페이스북, 홈페이지네 게시됩니다. 정세읽기에 많은 도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행동에서 10만인 서명운동 중입니다. 직장, 가족, 각종 모임에서 서명을 받아 주십시오.

*‘十匙一飯’ 평화사절단 활동 기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100일간의 사랑’ 북녘어린이콩우유 지원을 위한 저금통 분양 신청 받습니다. 이메일, 밴드로 신청하세요!

 

<회원님의 경조사를 사무처로 알려주세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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