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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길 활동소식 <길벗 22호>

작성자 (사)통일의길 등록일 2018-07-18 조회수 966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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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길 활동소식 <길벗 22호>


06.03. 도쿄, 나고야 등에서 4차례의 강연회와 2차례의 간담회와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반도 평화사절단이 다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평화사절단은 한국진보연대 오종렬 총회의장(통일의 길 이사장) 한충목 공동대표(이사) 안지중 사무처장이 7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옵니다. 오종렬 이사장께서는 지난 4월 30일, 오바마 정부의 입국 불허로 미국 방문이 무산되었던 터라 이번 일본 방문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차질 없이 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919년, 3ㆍ1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2ㆍ8독립선언'의 현장입니다. ‘2ㆍ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도쿄YMCA에서 일본에 유학중인 거의 모든 조선인 학생 600여명이 한자리 모여 일본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선포한 사건으로 국내 3ㆍ1운동의 도화선이 됐고 1920년대 항일투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한민중연대네트워크 간담회, 어려운 조건에도 일본의 진보운동을 이끄시는 와다나베 대표는 “일본의 침략으로 한반도가 분단되었기에 일본인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의 상처를 함께하고 있는 한․일간의 굳건한 평화연대에 감사합니다.

 

06.07. 한반도평화사절단이 이번에는 독일을 향했습니다. 지난번 일본 오키나와에서 평화사절단으로 활동을 했던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통일의 길 상임운영위원)께서 이번에는 독일을 향했습니다.

 

“오늘 다시 평화사절단으로 독일로 갑니다. 6.15 13돌 유럽동포축전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동포 간담회도 진행합니다. 타츠신문사와 토론회도 있고, 이런저런 규모의 모임에도 함께 합니다. 7.27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만들고, 6.15공동선언을 실천해서 기어이 통일을 이루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소식은 계속 전 하겠습니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9일간의 일정으로 출발했습니다. 독일에서의 활동은 ‘통일뉴스’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06.10. 매일 저녁 7시에는 세종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는 반전평화 국민행동에서 개최하는 ‘6.15민족공동행사 성사 촉구 시민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촛불문화제는 615남측위에서 개최한 것으로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김금옥 6.15남측위 여성본부 상임대표, 김재연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봉우리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등 시민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오종렬 이사장께서는 “박근혜 정부는 쉬운 것부터 한다고 했는데 가장 쉬운 것이 6.15공동행사를 보장해 주는 것”이라면서 “돈 한 푼 땀 한 방울 안 드는 것인데 이렇게 쉬운 것을 외면하면서 7.4, 615, 10.4 공동선언 등을 계승하겠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현 정부의 통일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대학생 대표로 인사를 한 이화여대 봉우리 총학생회장은 오늘이 6.10항쟁 기념일임을 상기시키며 엄마가 386세대라고 소개하면서 “엄마는 6월 항쟁 때 무엇을 했어? 라고 물었더니, 엄마는 서울역에서 ‘꽃병’을 던졌다!”고 말해 큰 웃음 주었습니다.

 

06.12. 12일 오전 11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남북 당국회담 재성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북측 수석대표가 통일전선부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가 제안했던 장관급에서 스스로 격을 낮추어 수석대표를 차관급으로 변경시킨 것은 납득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남북관계의 개선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열망하는 겨레의 간절한 목소리, 피눈물을 흘리며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호소하는 기업인들과 살아생전 혈육과 상봉만을 애타게 고대해 온 이산가족들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며 당국회담 성사를 촉구했습니다.

 

06.15. 오후 2시 ‘615공동선언 발표 13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임진각 방배단 앞에서 열렸습니다. 615남측위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의 회담을 가질 것을 6.15남측위원회를 대표하여 정식으로 제안”했습니다. 민족통일대회에는 전국의 지역단체 및 부문단체와 야3당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햇빛을 통일의 염원으로 막아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통일대교까지 행진도 했고, 통일의 길은 제작한 대형단일기 서명 행사와 해외에서 풍성한 잎새를 담아온 평화나무도 전시했습니다. 행사장 위에는 태양을 가리는 단일기를 펼침막을 설치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최 측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모든 참가자들이 탄성을 질렀습니다.

 

<알립니다!>

*새 길벗 김광수, 김경희 회원님 환영합니다!

*실시간 소통을 위한 통일의 길 밴드,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밴드초대 부탁합니다. 밴드는 PC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슈 ‘줌 인-아웃’ 주요 현안에 대한 해설과 논평이 밴드,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정세읽기에 많은 도움 되기를 기대합니다.

*‘100일간의 사랑’ 북녘어린이를 위한 콩우유 저금통 분양 신청 받습니다. 이메일로 신청하세요!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는 ‘전국여성연대 후원주점’이 6월 22일 오후 5시부터 시청역 11번 출구 앞 ‘라페스타’에서 열립니다. “지나친 음주 자제하지 마세요!” 합니다.

 

<회원님의 경조사를 사무처로 알려주세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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