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통일운동 진영 새로운 모색 |
기사입력: 2013/01/31 [22:4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진보연대와 범민련, 민권연대, 평통사를 비롯한 통일운동 진영이 통일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통일운동 진영은 오는 2월 2일(토요일) 오후 1시~7시까지 용산 철도회관 6층 철도노조 대회의실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변화를 거듭해 온 자주적 평화통일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향후 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위한 전략적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통일운동단체들은 “변화의 길목에 서 있는 2013년 통일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에 조응하는 구체적 운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 각 단체들의 2013년 운동 계획 수립을 앞두고 사전에 통일운동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모아감으로써 보다 집단적이고 통일적인 활동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을 소개한다. □ 일시 : 2013년 2월 2일(토) 오후 1시~7시 □ 장소 : 철도회관 6층 철도노조 대회의실(용산역 앞) □ 순서 ○ 1부 : 한반도 통일정세와 자주통일운동의 방향 및 과제(1시 ~ 4시 30분) - 한반도,동북아 정세와 정치지형 분석 - 자주통일운동 평가 및 통일운동의 방향과 과제 모색 : 중장기적 과제, 2013년도의 과제, 사업방향 등 ○ 2부 : 세부 심화 토론(4시 30분~7시) □ 참가 대상 - 통일관련 단체(겨레하나 등 지원단체, 6.15남측위, 한국진보연대, 범민련, 민권연대, 평통사, 통일의길 등)의 중앙 활동가 및 지역 활동가 - 대중단체(노,농,여,청,학,빈 등)의 중앙 활동가 및 지역 활동가 - 지역 연대조직의 주요 활동가 - 진보정당의 주요 당직자 및 활동가 - 평화, 통일관련 전문가 □ 참가비 - 5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