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국제평화대행진 (2014년 5월 14일-20일)
오키나와 평화기행은 일본과 미국에게 연이어 점령당했던 오키나와의 비극적 역사,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오키나와 주민들의 평화행동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주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쟁관련 역사 유적 방문
오키나와 평화박물관, 히메유리탑, 치비치리 가마, 사키마 미술관 등.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점령당한 상태에서 일본군과 미군이 오키나와에서 격전을 벌 여 주민 20만명이 희생당한 비극적 역사의 현장들입니다.
- 미군기지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
후텐마 기지, 헤노코 기지, 다카에 훈련장 등.
미군에게 점령당한 이후 들어선 기지들에 맞서 주민들이 자신의 생존권과 평화권을 지키 기 위해 노력했던,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현장들입니다.
- 오키나와 현민들의 평화행동에 참여
평화대행진 및 오키나와 현민집회 참여
미군의 점령통치가 끝난 5월, 오키나와 전역에서는 오키나와에서 모든 군대와 기지가 철수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행진이 3일간 진행됩니다. 오키나와 주민들,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과 함께 평화행진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요 일정>
전체 5월 14일-19일(오키나와 평화대행진 16-18일)
14일(수) 후텐마 기지, 가데나 기지 방문, 간담회, 헤노코로 이동.
15일(목) 헤노코방문, 간담회.
16일(금) 오키나와 평화대행진 참가
17일(토) 아시아 미군기지 심포지엄
18일(일) 오키나와 현민대회(평화행진을 마무리 하는 현민집회) 참가
19일(월) 평화박물관, 히메유리탑, 사키마미술관 등 자유일정
20일(화) 귀국
<경비> 백십사만원(1,140,000원)
* 항공 400,000원
* 숙박 300,000원 (6일*50,000원)
* 식사 270,000원 (총 19끼. 15끼*10,000원=150,000원 / 4끼*30,000원=120,000원)
* 차비 70,000원 (7일*10,000원)
* 참가비 및 선물등 공동경비 100,000원